as it was1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법무부 장관? 언론이 공신? 나는 A사, B사, C사, D사 그리고 그 뒤를 따라다니는 부스러기 언론들(E사, F사 ~ X사, Y사, Z사)들처럼 글을 쓰고 싶지는 않다. 이들이 세상에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 '있었던 그대로'(as it was or as there were) 바라보고, 또한 '있는 그대로'(as it is or as there are)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든 적이 별로 없다. 평생 살아오면서 한 두번 혹 그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을 지는 모르겠다. 그것도 아주 과거적에 말이다. 이들 일간지가 혹 손에 들어오게 되면, 다른 지면들은 거의 영혼없는 허울처럼 쓰윽~ 곁눈질하듯 지나가버린다. 폐지 용도부터 머릿속에 떠올린다. 그러나 유독 한 영역은 꼭 진지하게 읽는다. 어떤 때는 구멍이 뚫어지라 코를 박고 읽는다. 그 코.. 2022. 4.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