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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Noise/연예 소음2

일본, 일본인들이여, 대한민국의 세계적 그룹 BTS를 이기고 싶은가? 이렇게 하시오. 그런데 쉽지는 않을거요. 예술은 종합 선물이니까. 세계적인 역사학자인 에드워드 슐츠(Edward Shultz, ) 교수는 하버드대, 예일대, 프린스턴대 등에서 역사 강의를 하고 있다. 그의 학문적, 역사적 풍성함에 고개를 숙이는 주된 이유는 그가 조선을 연구하기 이전에, 먼저 고려 시대를 연구했다는 사실이다. 한국 역사에 관심이 있는 대부분의 외국 학자들은 성급하게 조선 시대 연구에 하이에나처럼 달려든다. 그러다보니 결국 일본인들과 친일에 사로잡힌 학자들이 조작하듯 써놓은 서적들을 접하게 되고, 그들 또한 편향된 역사관을 갖게 되는 법이다. 그런데 슐츠 교수는 시대적 선택을 탁월하게 했다. 일본 사학자들의 역사 왜곡 시도가 조선시대에 빈번하지 고려시대에 대해서는 덜한 법이고, 사실 역사의 원류는 고려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게 더 이해의 폭과 깊이가 달라.. 2022. 6. 10.
유재석, 그는 과연 '사회적 유느님'인가. 이는 상대적으로 우리 사회가 자본주의적 이기심에 깊게 물들어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무한도전의 멤버였던 하하(본명 하동훈)는 유재석을 향해 '나의 유느님'이라고 불렀다. '나의 유느님'의 뜻은, '유재석 당신은 나의 하나님입니다.'라는 뜻이다. 이 멘트는 사람이 사람에게 하기에는 분명 지나친 면이 강하다. 메뚜리 별명을 가진 유재석에게 붙여질 수 있는 별명이 되기에도 분명 조심성이 있다. 그럼에도 엔터테인먼트 방송에서 인구에 회자되면서 인기를 더 얻게 만들었다. 하하 만이 이렇게 표현할 수 있는 배경은 둘이다. 하나는, 여섯 명의 경쟁자들 중에서 자신이 오프닝을 할 때마다 유재석 곁에 서는 영광?을 누리기 위해서 한 아부성 멘트였다. 또하나는 그가 비록 속물근성 신앙이긴 하지만 기독교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모친은 목사이다. 그가 교회당에서 자주 들었던 신앙적 고백 멘.. 202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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