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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Noise/정치 소음6

윤석열 정부에 대한 기사들, 8월 2일자 아침 신문들 요즘 국민의힘 당은 내부적으로 매우 어수선하고 어지럽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했지만 난세에 졸렬한 자들만 자꾸 드러난다. 권성동의 휴대폰 문자 문제, 이준석 전 대표의 방랑기, 대통령 관저 수의계약 문제, 초당학교 입학 연령 1년 낮추라는 발언, 대통령의 수행 능력 자질 부족 문제, 암담한 국제 정세 속에서 갈 길 잃고 있는 대한민국 문제, 나랏일 보다는 전 정부 수사하기 위해 검찰력에 몰입하는 검찰청과 법무부의 저급한 정치력 문제, 정권 시작과 동시에 터져나오는 인척으로 보이는 비리 문제, 계속 떨어지는 대통령 지지율 ...... 나열하기에도 끝이 없어 보인다. 문제의 사건들은 있는데 사건에 직접 나서서 관여한 자는 하나도 안 보이고, 국가 행정에 따라 차분하게 진행된 일들이라고만 둘러댄다. 다 아니.. 2022. 8. 2.
전방위적인 빚 탕감 시행. 안심전환대출 45조 원 + '125조 원+α' 규모. 대사업을 통해 수익 챙기려는 자들이 없는지 전국민은 살펴라! 아무래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 뻔히 보이는 국가 자산을 철저하게 비생산적인 일에 적극적으로 쓰려고 나서고 있다. 세계 경제가 우크라-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찌그러지고 있는 마당인데, 그나마 가지고 있는 현금 자산을 이렇게 쓴다는게 말이나 되는가. 이 글은 개인적인 생각이다. "대한민국에서 어떤 바보가 대출 바로 갚니?" 웃픈 조롱 난무 이런 제목의 기사가 오늘 포털에 떴다. 안심전환대출 추가 출자까지 가세해서 민생안전방안을 시행하겠다고 한다. 더팩트 기사의 일부는 다음과 같다. 우리 정부는 아직 과거 이명박 정부에서 해외자원 명목으로 27조 원이 넘는 돈이 해외로 빠져나갔다. 그 많은 돈이 어디로 흘러들어갔는지도 국민들은 아직 제대로 모른다. 제대로 수사를 했는지도 미지수다. 정부 정책을 수행하다가 일.. 2022. 7. 25.
민주당, 성 상납받은 의원들 있나. 왜 대정부 견제, 특검도 못했던가. 당장 색출하라. 야당 구실 못하는 불능 원인 있겠지. 170석으로 개혁 민주당의 대다수 의원들은 작년 대선 경선 이후 오늘 지금까지도 이재명 의원을 잡아죽이지 못해 안달이 나 있다. 이게 민주 가치를 지향하는 민주당 의원들이 맞는가. 당장 자신들의 국회의원 선거와 자신들의 대선 후보를 낼려고 이렇게 발광을 하는 건가. 국가의 장래를 위태하게 할 정권에 대해 견제하고 대결해야 하는 야당이 도대체가 국힘당보다 더 사악하고 비루하고 추악하다. 이게 민주당이었나. 누가 이 당에 기어들어오면서부터 당의 체질이 이리도 분리되고 자기 몸에 칼을 꽂는 짓을 하는가. 미국에 가 있는 자가 아닌가. 그렇다고 생각한다. 도무지 지금의 민주당은 진보 가치의 정당이 아니다. 윤 정부 등장 이후부터 지금까지 민주당은 왜 이리도 내분으로 시끄러운가. 이미 편은 뚜렷하게 갈라져 있는 상태다. 그건 그렇.. 2022. 7. 22.
윤석열 대통령이 맑은 정신으로 국정 시작하는 길은 하나 뿐이다. 천공을 배경그림에서 제거하는 일이다! 최근들어서 그 어느 일간지를 읽어도 윤석열 대통령(이하 윤석열)에 대한 기사는 그 내용이 대동소이하다. 기자들의 취재 열기나 기자 혼도 없지만 말이다. 뻔한 내용들 뿐이다. 국민의힘당과 의원들이나, 대통령실 사람들이나, 심지어 대통령까지 뭔가 하나가 빠진채 가위에 눌린것같다. 참신한 정책도 대국민 담화도 아무것도 없다. 그냥 전 정부가 깔아둔 포맷 위에서 바퀴가 그 원래 힘으로 굴러가고 있는 듯하다. 취임 두 달째인 오늘 윤석열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40% 아래인 37%까지 내려왔다.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한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불리는 40%는 이미 무너졌다. 그래도 별 긴장감도 드러내지 않는다. 여당, 정부 모두 말이다. 그래서 가위가 눌린게다. 목사로서 분석한다면 아주 단순하고 그 해결책이 명료하..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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