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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People/마음대로 사는 사람들9

이재명 사진이 그리도 없었는가! 내가 이 나라에서 기자 직업으로 살고 있지 않는게 지상최고의 다행이었다! 이하 모든 글은 나 자신의 생각이고 확신이다. 그 어느 하나도 내가 확신하는 확신이다. 뼈져리게 몸이 흔들릴 정도로 격분하면서 가진 내 확신이다. 😡😡😡😡😡😡 오늘 6월 15일,이데일리의 김 모 기자가 올린 기사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이데일리가 반진보 성향 포지셔닝임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면 직장인인 이 기자 역시 반진보 성향임도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이데올로기 이전에 기자임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기자라면 모름지기 사건 자체에 대해 진실을 적고 알리면 된다. 하긴, 내가 기대할 것을 기대해야겠다. 해당 기사(제목, "민주당 3연패 패인, 이재명과 검수완박")의 내용은 일단 여론 조사의 폭이 제한적임을 생각하게 한다. 김 기자는 모 여론 조사 기관의 조사결과를 올렸다. 조사의 질문은 "민주.. 2022. 6. 15.
"윤석열 대통령은...", 땡윤뉴스가 시작되나? 오늘 땡전 뉴스 데쟈뷰에 화들짝 놀랐다. 내 생각이 틀렸기를 바란다. 오늘 오후 귀가 중이었다. 차를 몰고 오는데 6시 시보가 울리고 아나운서의 멘트가 시작되었다. "윤석열 정부는..." 나는 화들짝 놀랐다. 1980년대 7년간 전두환 군사정권 시대가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당시 라디오 뉴스 시작 멘트나 TV 뉴스 첫 멘트가 떠올랐다. "뚜.뚜.뚜.뚜~!" "전두환 대통령은..." 이른바 땡전뉴스였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어쩌다 처음 듣게된 오후 6시 라디오 뉴스. 어쩌다 뉴스 첫 보도가 그렇게 된 것이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찝찝했다. 지난 5년간 가끔씩 라디오 뉴스를 들었지만 "문재인 대통령은..."으로 시작한 멘트는 기억이 별로 없다. 아예 문 대통령 관련 기사는 첫 보도로 내밀지도 않았던 라디오, TV 방송사들이 아니었던가! 2013년 .. 2022. 5. 12.
김오수 검찰총장 사표 수리. 이제 변호사 일감이 남아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5월 6일, 어린날 다음날, 검경 개혁 개정안 입법을 검수완박이라며 반대하다가 사의 표명했던 김오수 검찰총장(이하 김오수 총장)의 사표를 수용했습니다. 5월 3일 문재인 대통령이 개정안 법안을 공포한지 3일만입니다. 김오수 총장은 지난 4월 17일, 검경 개혁 관련 개정안법 입법 추진에 항의하며 사의를 표명했었습니다. 그때 그는 책임 통감을 느낀다고 말했었습니다. 그가 총장으로서 가진 책임은 무엇인가요? 검찰 내부의 개혁, 그리고 검사들의 공정한 수사와 기소, 그리고 정치 비리에 얽힌 문제점을 제거하는 일이 아니었나요? 그런데 그가 지난 1년 여 무엇을 했는지 길가에 지나가는 시민들을 아무나 붙잡고 물어도 들을 답변이 없을 겁니다. "그가 총장으로서 뭘 했더라....?"가 공론의 대답일 .. 2022. 5. 6.
민영화. 소수의 영구 수익을 위한 시도. 공기업에 적자 흑자 개념을 들이대고 민영화 시도하면 짓밟아야! 대한민국과 공기업은 영구하다. 윤석열 당선자가 취임식을 하기도 전부터 민영화 이슈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것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나왔다. 그전에는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국민연금 개혁 이슈를 꺼내서, 보험료 더 낼 마음의 준비부터 하라는 메시지를 보낸 후에 나온 충격이다. 민영화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다룰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민영화 민낯을 아는가? 2. 왜 민영화가 우리에게는 공산주의보다 나쁜가! 3. 국영화가 영구히 지속돼야 하는 절대적 진리 4. 민영화한 나라들의 몰골들 5. 민영화 시도 자체가 영원히 사라지게 하려면 뉴스쿠기는, “사실상 전력 민영화”… 尹 ‘한전 독점판매 개방’에 ‘부글’라는 제목의 기사(2022.4.28)를 실었다. - 인수위, 전기료 원가주의 요금 원칙 확립 발표 - 한전 독점판매 구조 개..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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