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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People/마음대로 사는 사람들9

안철수, 국민연금 개혁안 발표. 왜 2055년, 2088년을 언급했을까. 그는 이명박을 소환시켰다! 데자뷰 스멀스멀. 당시 국고는? 어제 4월 39일(금),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이하 안철수)은 '윤석열 정부의 복지국가 개혁 방향'을 발표했다. 최우선 과제로 연금개혁, 특히 국민연금개혁을 언급했다. 공무원, 군인, 사학연금에 대해서 더 먼저 메스를 대야 하는 마당에, 그는 국민연금개혁에 더 집중하는 모양새도 보였다. 왜? 좋은 개혁안을 발표했다고만 생각하면 염려할 게 무엇이 있을까. 그러나 과거 전두환이 서울이 대홍수로 물에 잠긴다고 발표를 해서 무엇을 얻어내었던지 한번 떠올려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안철수는 "이대로 가다간 1경 7천조원 적자가 난다."라고 아주 상상도 안되는 겁박을 해댔다. 안철수와 전두환의 경우, 둘 다 공통점이 있다. 겁박한 것이고, 공포심을 준 것이고, 현실적인 상황은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는 것.. 2022. 4. 30.
검찰 개혁 개정법 관련 기사 제목을 읽고, 민주당이 정말 잘못했구나! 생각했다. 권성동 대표를 저렇게 화나게 했다니! 언론의 객관성 문제. 지난 (4월) 28일 오후 7시경, 모 신문사가 이런 기사를 실었다. 한 시민으로서, 언론소비자로서 생각을 올린다. 생각에 잠긴 권성동 "민주, 혹독한 대가 치를 것" 독자가 어떤 전제 없이 이 기사를 대했다면, 민주당이 국민의힘당 권성동 의원에게 잘못을 해도 크게 잘못했구나 하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언론의 기사 제목은 기사 내용처럼 진중하고 조심해야 한다. 기사의 제목은 이어지는 내용 전체를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개에게 밥을 주고 뛰어 들어온 시민이나, 자다가 벌떡 일어나 기사를 대하는 시민이나 눈에 들어오는 기사 제목은 동일한 이해와 사건 팩트를 느끼고 다가가게 해야 한다. 해당 언론사에게 연락해서 소상한 사전 이야기를 듣고나서 기사를 대할 수는 없지 않는가. 이 기사를 쓴 언론사에게 묻고 싶다.. 2022. 4. 28.
검사선서문과 판사선서문 그리고 국민교육헌장, 그리고 저들의 민낯 나는 그럴듯한 명예를 누려보지 못해서 저들이 지금 느끼는 불안한 상실감은 잘 모른다. 그러나 옳지 못한 감정임은 충분히 느낀다. 검사들과 판사들 스스로가 걸어온 발자국들을 보라. 굴절된 동공들이니 당연히 그들이 진리고 정의라고 해석되고 확신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린이들, 자녀들을 모아놓고 자신들의 행동들을 기록물 읽듯 이야기할 수 있는가? 재해석한 말로 떠들지 말고 말이다. 어린이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악한 말이고 비도덕적인 말이다. 더 나아가 신앙인으로서도 결격사유에 해당된다. 그 기준이 어린이들이다. 지금 검사들과 판사들로 인해 억울해 하는 자들이 이 땅에 너무 많다. 이것만 보아도 그들은 무슨 할 말이 그리도 많을까. 초심으로 돌아가라! 그게 영구히 사는 길이 아니겠는가! 돈이 목적인 까닭에 모.. 2022. 4. 21.
러군 로만 비코프스키의 부인 올가의 성폭행 허용은 자신도 딴짓하고 있다는 심리적 투영이다 지난 4월 12일 우크라이나 정보기관 국가보안국(SBU)은 남부 헤르손에서 감청한 러시아 군인과 그 아내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이 치열한데, 양 국가에서 멀리 떨어진 대한민국 국민의 시각에서, '어느 나라의 주장이나 발표가 믿을 만한가?'라는 질문을 한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우크리아나에서 나오는 언론이 더 진실하지."라고 말하겠다. 침략국은 러시아다. 일방적으로 파괴하고 살륙을 감행했다. 사진과 영상의 증거가 있어도 러시아 측에서는 부정하고 아니라고 발표한다. 이번 사건도 우크라이나 측의 통화 발표와 그 내용, 그 진의가 사실에 가깝다고 믿고 싶다. 그리고 러시아 군인들의 본능적 야만성은 이런 전체적 성향(군인들이나 러시아 국민들이나) 조차 똑같은 것을 보면서 더 확..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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