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Street/거리의 사건과 사람1 모든 언론사들이 아첨하느라 애쓴다. 국가 지원금(언론진흥기금)이 과연 필요한가? 민주당은 지원중지법을 만들라! 팩트 보도하는 언론사만 살아남게 하라! 나라 망하겠다. 민주공화국의 주인은 민주적 시민 곧 국민이다. 그런데 각 지역별 시민들을 대표해서 선출되는 정예 멤버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에 모여서 법을 만든다. 자신들을 뽑아준 시민들을 대변해서 그 요구에 맞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한국 정치사는 그렇지 않았다. 4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선거철에는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애쓴다. 입술이 부러터도 부러 후시딘을 바르지 않는다. 그냥 상처를 내버려두고 다니면서 보라고 시연한다. 물이 고인 바닥을 골라서 철퍼덕 꿇어앉고 절한다. "나, 이렇게 우리 지역구를 위해 애쓰고 있다고..." 그런데 나라가 제대로 된 감시, 통제하는 법도 없어서 이 모양 이꼴이더냐. 양심, 상식도 지키지 못하면서, 자신들은 더 추악한 죄를 저질러놓고서도 '실수였습니다. 대학 입시에 안 쓸겁니다.".. 2022. 5.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