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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People/운동하며 사는 사람들8

손흥민, 토트넘을 떠나라. PSG나 레알 마드리드나 바로셀로나로 가라. 어차피 그곳은 프로 축구 시장이지 국가대표팀이 아니다. 손흥민은어제 노리치와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었다. EPL 4위 확정지었고, UCL 출전도 확정지었다. 그러나 손흥민은 이용당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손흥민이 영국인들(결국 유럽인들)에게 이용만 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토트넘 홋스퍼 관중이나 팬들이 손흥민의 경기력에 감탄하고 불같은 응원을 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의 선수상'과 관련해서 노골적으로 영국이 유럽 시장의 한 놀이판임이 그대로 드러났다. 며칠 전만 해도 'EPL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때 손흥민은 21골을 기록한 상태였다. 5월 14일경이었다. 그리고 팬들이 뽑는 상이다. ​경쟁 후보로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모하메드 살라 선수(이상 리버풀), 제로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후앙 .. 2022. 5. 23.
손흥민의 경기 후 친목 활동은 독보적이었다! 토트넘 4강 확정 확실하다! 선수들 가족 친교. 문화가 강하면 경기력도 강해진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서퍼가 번리(Burnley)와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아쉬워하며 가진 선수 가족 문화 행사는 참으로 흐뭇하고도 따뜻한 이벤트였다. 한국 프로 축구 문화에서도 없었던 행사는 아니겠지만, 모든 일은 겉으로 보이는 형식보다 사람들 사이에서 드러나는 휴머니즘적인 교류와 자연스러움이다. 문화(culture)는 모든 부분에 있어서 반복과 집중을 통해 형성하게 되는 민족적 자산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그 어느 나라도 지니지 않는 독보적인 탁월한 문화와 인간성도 있다. 스포츠 모든 경기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문화 이벤트가 되기를 기대한다. 토트넘 홈구장에서 있었던 행사를 보면서 문득 느끼는 무형과 유형의 문화 유산의 가치를 한번 들여다보고자 한다., 번리와의 경기가 1-0으로 승리한 후, 30분이 지.. 2022. 5. 17.
손흥민, 드디어 일냈다. 토트넘, 아스날에 3-0으로 완승. 손흥민이 세 골 모두 기여했다. 토트넘은 마치 영화 300을 보는 듯 투사들이었다. 英 BBC, "손흥민-케인, 북런던 더비 내내 위협적" 마이데일리, "아스날 초토화' 손흥민, 북런던더비 61년 만의 대기록 작성" 데일리 메일, "이번 시즌 손흥민은 골문 앞에서 가장 효율적인 공격수 중 한 명임을 증명했다" 옵타(Opta), "손흥민의 슈팅 대비 득점 전환율은 26.7%로 모하메드 살라의 16.9%를 훨씬 능가하는 수치" 일단 경기에 대한 총정리가 있어야겠다.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 순연 경기.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 함성 속에서 치뤄진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3-0으로 승리했다. 1등 공신은 역시 손흥민이었다. 토트넘은 승점 65점째를 기록했고, 4위 아스널(66점)을 1점 차이로 추격했다. 4위 자리를 .. 2022. 5. 13.
손흥민, 슛 4번에 4골 넣더니, 이번에도 슛 3번에 3골 넣었다! 4월 10일(일) 한국 시간으로 오전 1시 30분, 아스톤 빌라의 홈구장에서 축구 경기가 열렸다.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 이날 아스톤 빌라는 경기 전에 토트넘 진영에만 물을 뿌리는 행동을 했다. 이건 홈팀에게 주어지는 영국의 프로축구의 전통인게다. 미끄러지라는 뜻이고, 그 미끄러져 나온 볼을 가볍게 차 넣어서 승리해야겠다는 심보에서 나온 발상이겠다.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아스톤 빌라의 스티븐 제라드 감독간에 싸움이 시작되었다. 두 가지의 싸움이다. 하나는 승리를 위한 격력한 몸싸움이고, 신경질 싸움이다. 근데 제라드는 천성이 그리 못되지 않아서 욕지거리는 하지 않는 성품으로 알고 있다. 그래도 콘테는 방문팀 감독인데... 경기가 시작되고 토트넘 원정 관중들은 선수 이름보다 감독 이름부터 .. 2022.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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