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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ature/여름은 파란 하늘색

을숙도문화회관, 생태공원을 다녀왔습니다.

by Metapoem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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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날이 맑고 포근했던 금요일 그리고 토요일. 나는 부산 을숙도문화회관과 생태공원을 다녀왔습니다. 금요일에는 딸과, 토요일에는 아내랑 다녀왔지요.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딸이 연주회 리허설이 있어서 문화회관에 바래다 주고 나는 한낮을 혼자서 즐겼습니다. 낙동강 강변에서 자연을 담는 영상을 찍었고, 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햇살과 바람을 즐겼습니다. 이날의 추억을 아내와 나누기 위해 다음날 함께 또 집을 나섰고... 그래서 이렇게 이틀간의 나들이를 두서없이 그림으로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하구언 둑
을숙도 하구언 다리


오늘 둘러볼 장소의 하늘사진입니다. 참, 여기는 을숙도철새도래지(에코센터)는 아닙니다. 그곳은 다리를 지나 도로 우편이 아닌 좌편에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섬 상단 부분입니다.

하늘에서 본 전경
문화회관 대공연장과 생태공원 사진


주차장에서 나와 문화회관 건물을 향해 걸어가면 대공연장의 대형 유리창 그림이 보입니다. 언뜻 보면, 안에서 오케스트라를 연주하고 있는 장면으로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정말입니다.

대공연장
문화회관 대공연장 유리창 벽면의 그림


대공연장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대공연장
문화회관 대공연장
대공연장
문화회관 대공연장 앞마당
문화회관 소공연장 앞마당 조형물
문화회관 대공연장 앞마당 조형물
문화회관 소공연장 앞마당
문화회관 대공연장 앞마당
대공연장
잔디 운동장
대공연장 옆에 있는 잔디 운동장


대공연장 건물 맞은편으로 조금 걸어가면 넓은 공활지가 보입니다. 아래로 내려오면 조그만 입구가 나옵니다. 생태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이죠.

입구
생태공원으로 가는 입구
뒤로 쳐다보면 보이는 대극장 건물
입구로 내려가면서 뒤돌아보면...
생태공원 입구문
생태공원 입구


생태공원으로 들어가는 작은 입구를 지나면 생태공원 안내게시판이 있습니다.

생태공원 게시판
안내게시판
생태공원 내가 서 있는 곳
생태공원 내가 서 있는 위치
개활지
생태공원을 들어섭니다
드넓은 잔디밭
생태공원 풀밭
생태공원 내 현수막
생태공원 내 현수막
생태공원 길
생태공원 흙길
생태공원 늪지
생태공원 늪지 전경
생태공원 늪지 전경


넓고 큰 늪지를 지나 조금더 왼쪽편으로 걸어가면 강을 좌측으로 끼고 나 있는 넓은 길이 나옵니다. 비포장도로이기에 더 걷기에 좋습니다. 발에 무리도 덜하고 오래 걸어도 참 기분이 좋습니다. 길 폭이 넓어서 서로 오가고 하는데 참 편합니다. 자전거 타는 분들도 안전하게 탈 수 있습니다. 걸으면서 왼편으로는 낙동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생태공원 길
생태공원 늪지를 지나 만나는 길
생태공원 길
생태공원 늪지를 지나 만나는 길


조금 걷다보면 이곳이 을숙도 생태공원임을 알려주는 깜찍한 돌비가 있습니다. 새 머리 모양으로 만들었군요. 그냥 지나가기가 뭐해서 혼자서 셀카를 찍고 지나갑니다.

생태공원 돌비 앞 셀카
생태공원 돌비 앞 셀카 찰칵
생태생태공원 돌비공원
생태생태공원 돌비공원 지나가기 아쉬워
준공표지석
생태공원 준공표지석
안내판
표지석 옆에 안내판
생태공원 만드신 분들
생태공원 만드신 분들
생태공원 위치도
생태공원 위치도


다음날인 토요일에 아내와 같이 다시 찾은 을숙도 생태공원입니다. 아내는 잠시 돌아본 후, 야외용 조그만 깔판에 앉아서 쑥을 캤습니다.

생태공원 안내도
생태공원 안내도 앞에서
생태공원 안내도
생태공원 안내도 앞에서


안내 설명이 빈약하네요. 죄송합니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너무 좋은 곳입니다. 꼭 한번씩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참, 도시락을 준비해서 가지고 오면 좋습니다. 강변 옆 길가 나무 아래나, 군데군데 있는 나무 테이블에서 식사하며 담소 나누기 아주 좋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저도 조만간 도시락 준비해서 찾아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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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새내기입니다. 그간 열심히 글을 올렸습니다. 정보도 나누고, 검색 잘되기도 바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며칠전부터 검색수가 보란듯이 현격하게 줄어들었습니다. 검색량이 그래도 일일 30-40 조회수가 되는 글의 제목을 수정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제 알고보니 그게 문제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의도성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이런 현상을 '저품질'이라고 한다는 것을 유튜브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한번더 힘을 내보자, 처음 알게 되었으니 이제 다시 해 보자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일상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그날 생태공원에서 보냈던 귀한 시간을 떠올리면서 며칠 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으쌰!!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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