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도메인, 저작권 시효 이해
퍼블릭 도메인 책은 지적재산권을 포기한, 소멸된 저작물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퍼블릭은 공공의 재산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고, 도메인은 '완전한 토지 소유권'이란 원래의 뜻을 담고 있어서, 퍼블릭 도메인은, 완전한 소유권이 공공의 시민들에게 돌아왔다는 뜻이 됩니다. 즉, 저자의 권리가 소멸된 상태를 가리킵니다. 지금까지는 저자의 고유 재산으로 법으로 보호했지만, 이제는 여전히 자신의 저작물이지만, 공공의 소유물로 범주가 넓어진 것입니다. 솔직히 70년 넘게 저작물을 통해 수익을 누린 것이죠. 즉, 많은 사람들이 돈을 지불하면서 그 책을 이용해 주었으니까요. 그것도 사후 거의 100년 가까이 소유권을 보호해 주었고, 그로 인해 그의 후손들이 덕을 볼 수 있었죠. 이제는 공공의 자산으로 여기자는 겁니다. 이런..
2019. 5. 5.